시부야 마크시티 5층 버스터미널에서 아침 8시20분 버스를 타고 출발합니다.

4시간 반정도 걸리지만, 전차와 비교했을 때 갈아탈 필요없이 편하게 목적지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이동이 편리하고, 쾌적합니다.

시부야 고속버스 터미널(시부야 마크 시티 5F)로 가는 길

12시47분, 쿠사츠 온천 버스터미널에 도착합니다.

버스터미널 안에 있는 로커에 짐을 두고 곧장 인기의 온천지, "쿠사츠 온천草津温泉"에 관광하러 출발!

쿠사츠 온천에는 몇 개의 공용의 당일 온천이 있습니다. 버스터미널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시로하타노유 白旗の湯"는 아침 5시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요금도 무료입니다.

욕탕에서 나오면 눈앞에 쿠사츠의 심볼이기도한 "유바타케湯畑"가 있습니다.

유바타케는 온천에서 끓어오르는 수증기를 눈으로 즐기고, 유황의 냄새를 후각으로 즐기는 최고의 관광 스폿입니다.

가까운 곳에는 족욕탕(아시유)도 있습니다.

유바타케의 바로 앞에 있는 "네츠노유熱の湯（ねつのゆ）"의 유모미 쇼도 추천합니다!

온도를 식히는 "유모미湯もみ"를 체험할 수도 있으니, 꼭 참여해 보세요.

배가 고프다면, 중심지에서 도보 3분 정도 떨어진 위치에 식사와 기념품가게가 늘어서있는 메인스트리트가 있습니다.

런치를 먹고 난 뒤 유바타케의 근처에 있는 절, "코센지光泉寺"로.

이곳은 쿠사츠의 파워 스폿으로도 유명합니다. 절의 계단을 오르다가 뒤를 돌아보면, 그곳에는 유바타케가 한눈에 들여다 보이는 절경이 펼쳐집니다.

조금 더 산책이 하고 싶으신 분께 추천 드릴만한 곳은, 중심지에서 10분 정도 걸어서 도착할 수 있는 사이노카와라 공원 입니다.

옆에서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온천을 보며, 곧장 직진해서 걸어가다 보면, 사이노카와라 온센이라는 커다란 노천온천이 나옵니다.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 계절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쿠사츠 관광을 즐긴 후, 숙박시설로 향합니다!

밤에는 유바타케에서 산책. 라이트 업이 되어있어서, 낮과는 또 다른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조식을 먹은 뒤, 쿠사츠에서 카루이자와로 이동!

쿠사츠 온천에서 카루이자와는 버스를 이용해서 1시간 반 만에 갈 수 있습니다.
버스는 1시간에 1대 이기 때문에, 사전에 시간을 확인합시다. 버스의 예약은 필요 없습니다. 요금은 편도 2,200엔입니다.

"카루이자와 프린스 쇼핑 프라자 軽井沢プリンスショッピングプラザ"는 카루이자와 버스터미널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습니다.

유명 브랜드 외 아울렛 등 200점의 다채로운 숍이 모여있습니다. 매우 넓은 부지로, 초록색의 푸르름이 가득한 분위기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쇼핑을 즐긴 후 카루이자와 역에 짐을 맡기고, 가까운 자전거 주차장에서 자전거를 렌탈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최근에는 자전거로 하루니레스토랑의 카페에 가서 차나 기념품을 사는 사람이 급상승!
http://www.hoshino-area.jp/en

조금 더 멀리 가고 싶은 경우에는, 카루이자와 역에서 버스로 30분 거리에 있는 "시라이토노 타키白糸の滝"를 추천합니다.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카루이자와는 하나하나의 관광 스폿이 떨어져있지만, 자전거를 빌리거나, 버스를 이용하면 굉장히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관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돌아올 때는 16시30분에서 18시30분까지 1시간마다 시부야까지 운행하는 고속버스가 있습니다. 3시간 정도에 도쿄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도쿄에서 출발하여 가볍게 온천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쿠사츠~카루이자와 코스. 꼭 한번 이용해보세요!